신입사원이 꼭 알아야 할 직장 예절 10가지(+실제 경험)

첫 직장에 들어가면 설렘 반, 긴장 반이죠. 저도 첫 출근했던 날이 아직도 기억나는데요.

‘혹시 실수하면 어쩌지?’, ‘이거 물어봐도 되나?’ 같은 고민을 수도 없이 했던 것 같아요.


신입사원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갖춰야 할 게 바로 직장 예절이에요.

‘눈치껏 배워야지’ 하다가 낭패 보는 경우도 많으니, 오늘 확실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신입사원이 꼭 알아야 할 직장 예절

  1. 인사는 목소리 크게, 미소와 함께
  2. 복장은 단정하게, 태도는 깔끔하게
  3. 시간 엄수 – 최소 5분 일찍 도착
  4. 메모는 생존 필수 스킬
  5. 모르면 바로 물어보기, 단 준비는 철저히
  6. 실수했을 땐 솔직하게 인정하기
  7. 전화 받을 때는 또박또박
  8. 보고는 짧고 명확하게
  9. 자리 비울 땐 꼭 알리기
  10. 회식은 부담 없이 즐기자


기본 예절 – 인사는 크게, 태도는 단정하게

✔ 인사는 목소리 크게, 미소와 함께

제가 처음 출근했을 때, 가장 먼저 들은 말이 “인사는 크게 해야 한다”였어요. 아침에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만 잘해도 분위기가 달라지더라고요.


특히, 출근하고 자리에서 조용히 앉아 있는 것보다 먼저 다가가 “좋은 아침입니다!” 하고 인사하는 게 좋습니다.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동료들이 먼저 말을 걸어주기도 해요.


✔ 복장은 단정하게, 태도는 깔끔하게

신입사원 때는 복장이 곧 첫인상이 됩니다. 저는 첫 출근 때 뭘 입어야 할지 몰라서 며칠 고민했어요. 기본적으로 단정한 셔츠와 슬랙스, 너무 튀지 않는 색상을 고르면 무난합니다.


또한, 밝은 표정이 중요합니다. 상사가 지나가는데 인상을 쓰고 있으면 ‘뭐가 불만이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거든요. 가끔은 거울 보면서 미소 연습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시간 엄수 – 최소 5분 일찍 도착하기

제 첫 출근날 시간 딱 맞춰 도착했더니 이미 다들 자리에 앉아 계시더라고요. 그날 이후로는 최소 5~10분 일찍 도착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출근만이 아니라 회의도 마찬가지예요. 상사보다 늦게 도착하면 괜히 신경 쓰이고,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게 훨씬 마음이 편합니다.



업무 관련 예절 – 질문은 짧고 명확하게

✔ 메모는 생존 필수 스킬

신입사원 때 상사가 시킨 일을 까먹어서 낭패 본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이거 아까 설명했잖아”라는 말은 듣기 싫잖아요?


그래서 저는 항상 노트를 들고 다니며 중요 내용을 기록했어요. 특히, 반복적으로 듣는 내용은 따로 정리해두면 나중에 ‘이거 뭐였더라?’ 하는 순간에 유용합니다.


✔ 모르면 바로 물어보기, 단 준비는 철저히

어떤 분들은 "신입사원은 질문도 능력이다"라고 말하는데, 정말 맞는 말이에요. 하지만 그냥 묻기만 하면 안 되고, 한 번이라도 찾아보고 질문하는 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이 서류 어디에 제출하나요?”보다는, “제가 찾아봤는데 XX팀에 제출하는 것 같은데, 맞나요?”라고 물으면 훨씬 신뢰도가 올라가요.


✔ 실수했을 땐 솔직하게 인정하기

제가 가장 긴장했던 순간이 실수했을 때였어요. 그때 상사가 한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실수는 괜찮아. 근데 변명은 하지 마."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 해결책을 찾는 게 훨씬 깔끔한 방법이에요. "죄송합니다, 바로 수정하겠습니다!"라는 말이 익숙해지면 직장 생활이 편해집니다.



3. 커뮤니케이션 예절 – 대화 센스가 중요하다

✔ 전화 받을 때는 또박또박

회사 전화는 개인 전화랑 완전 다릅니다. 저도 처음에는 긴장했는데, 공식적인 인사말을 미리 준비해두니까 괜찮더라고요.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 [회사명]의 [본인 이름]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같은 멘트를 정해두면 당황하지 않고 받을 수 있어요.


✔ 보고는 짧고 명확하게

신입사원 때 실수하는 것 중 하나가 보고를 너무 장황하게 하는 거예요. 상사들은 바쁘기 때문에 핵심만 빠르게 전달하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면, “OO 프로젝트 진행 상황 보고드립니다. 현재 80% 완료되었으며, 남은 부분은 XX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처럼 짧고 간결하게 말하면 효과적입니다.


✔ 자리 비울 땐 꼭 알리기

업무 시간에 자리를 비워야 할 때는 “잠시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한마디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가끔 아무 말 없이 사라지는 분들이 있는데, 그럼 동료들이 찾느라 고생할 수 있어요.


✔ 회식은 부담 없이 즐기자

예전처럼 회식이 의무적으로 느껴지는 시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팀원들과 친해질 좋은 기회인 건 맞아요.


보통 신입사원들은 ‘내가 뭘 해야 하지?’ 고민하는데, 억지로 분위기를 띄우려고 할 필요 없어요.

자연스럽게 대화에 참여하고, 본인의 페이스를 지키면 됩니다.


술을 강요하는 문화는 거의 사라졌어요. 만약 술을 권한다면, “저는 오늘 가볍게 마실게요” 혹은 “음료 괜찮습니다”라고 편하게 말하면 됩니다.

요즘은 이런 걸로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마지막으로, 회식이 끝나면 그냥 휙 가는 것보다는 “오늘 잘 먹었습니다! 덕분에 즐거웠어요” 정도의 한마디를 남기면 좋아요.

억지로 예의 차릴 필요 없이, 가볍게 고맙다고만 해도 충분합니다.



신입사원 시절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 때입니다.

하지만 작은 예절과 태도만 잘 갖추어도 회사에서 인정받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처음이라 낯설겠지만, 차근차근 배워나가면 어느 순간 직장 생활이 편해질 거예요.